[프라임경제] 미국발 신용 리스크로 불거진 국내증시 급락세 속에서도 내수관련 업종은 코스피 대비 초과슈익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지수 등락현황 (단위:p, %, %p/한국거래소 제공) |
반면 건설업(△21.5%), 기계(△20.19%), 전기전자(△19.08%) 등 8개 업종은 시장수익률(KOSPI)대비 초과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급락장세 기간 중 각 업종 대표주의 초과수익도 돋보였다. 업종 대표주는 해당 기간 동안 평균 14.26% 하락했으나 코스피(△17.08%) 대비 2.82%의 초과수익을 올렸다. 동일업종 지수와 대비했을 때는 평균 2.06%p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말 이후 SK이노베이션(서비스업), 녹십자(의약품), 아이에스동서(비금속광물), 무림P&P(종이목재) 등이 업종 대표주로 새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