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은 최근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다대2차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다대 롯데캐슬 블루’를 9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1326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로, 84A㎡ 286가구, 84B㎡ 39가구, 101A㎡ 44가구, 101B㎡ 64가구, 119A㎡ 108가구, 119B㎡ 59가구 등 6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가 424가구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326가구의 대규모 세대를 최고 35층으로 고층화해 녹지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대의 랜드마크로써 상징성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9월 분양 예정인 ‘다대 롯데캐슬 블루’ 조감도. |
‘다대 롯데캐슬 블루’가 들어선 곳은 자연과 어우러져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서측으로는 아미산이 접해있고 다대포항과 감천만 부두도 인접해 생활 속에서 바다를 접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해 향후 조망권에 따른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교통시설 역시 개선된다. ‘다대 롯데캐슬 블루’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다송역(예정)이 보도권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를 비롯, 투자자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그런가 하면 ‘다대 롯데캐슬 블루’의 단지 조성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낮에는 나뭇잎, 밤에는 조명을 중심으로 잡았다. 여기에 4계절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수목과 꽃, 물과 바람이 더해지며 ‘은하수 거리’라 이름 붙여진 메인스트리스와 소리상자 놀이터, 언덕노을, 햇살쉼터 등의 공간은 동화와 같은 조경을 입주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내부시설은 최신시설의 화려함과 더불어 세심한 실용성도 함께 강조했다. 각방의 온도조절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3단계 중앙정수처리 시스템과 부스터펌프 방식의 급수시스템으로 각 세대에 안정적이고 맑은 물을 공급한다.
한편,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지닌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오는 9월 분양, 부산 당리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