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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포럼, 창립 10주년 세미나 개최

30일 건설회관서 ‘최근 주택산업 진단과 대응전략’ 주제로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1.28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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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벌어지고 있는 부동산 대책 문제점과 대안을 찾아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방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회장 김청원)은 11월30일 건설회관에서 ‘참여정부의 부동산 투기대책 및 파급효과’와 ‘지방 건설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창립 10주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김청원 회장은 “참여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여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아울러 지방 건설시장의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건설주택포럼은 장태일(SK건설 상무이사), 최영진(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대표, 박사), 김종호(대림산업 상무이사)회장을 거쳐 현재 4대 김청원 삼성물산 상무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건설 업계 및 유관 기관·언론·학계 등 분야별 부동산 전문가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96년 설립 첫 해부터 매년 2~3회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포럼의 홍보를 맡고 있는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건설주택포럼이 주택업계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건설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