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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29일부터 비상운영 돌입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8.10 1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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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GLS는 8월29일부터 9월10일까지를 추석 성수기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추석 선물 배송을 위한 비상운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CJ GLS 택배 터미널.
CJ GLS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 최대 120만 상자의 배송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터미널 점검 △간선차량 증차 △분류 및 배송인력 증원 △용차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 확보 등 성수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CJ GLS는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철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터미널에 비치된 냉장·냉동고를 활용해 정육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신선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CJ GLS 관계자는 “9월 5~7일 사이가 가장 많은 물량이 몰리는 시기이므로 그 이전에 선물을 보내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바람직하다”며 “하루 최대 두 배까지 물량이 폭증해 밤늦은 시간에도 배송이 될 수 있어 고객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