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SK카드(대표 이강태)는 예기치 못한 부도‧폐업 등으로부터 소기업,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하나은행 노란우산공제’ 서비스 시작과 함께 부가세 환급 등 어려운 세무업무를 돕는 ‘하나SK 노란우산공제 택스 리펀드(Tax Refund)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SK 노란우산공제 택스 리펀드 카드는 이 같은 ‘노란우산공제’ 상품에 가입했거나, 가입 예정인 고객을 위한 카드로 △부가세 환급 가능내역 자동 산출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제공 △SK주유소 60원/L 적립 및 현금 캐쉬백 등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세무 업무를 지원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상품이다.
첫번째, 택스 리펀드 카드는 고객이 사용한 금액에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부분을 자동 산출하고 국세청 신고파일(전자신고, 종이신고)까지 만들어준다. 고객은 복잡한 세무, 회계 지식 없이도 제공된 신고파일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만 하고 손쉽게 부가세 환급 업무를 마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환급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 사용액의 평균 3~5%로, 월 1000만원 사용시 연간 360만~600만원에 달하는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번째, 이 카드는 내년 1월부터 의무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월 250건(100원/건)까지 무료 제공하여 고객에게 매월 2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번째, 실용적인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사용액의 0.2%가 하나SK 기업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며, SK주유소를 이용하면 1리터당 6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국민관광상품권 및 건강진단권으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캐쉬백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카드는 국내/국제선 항공권 할인, 전국 호텔/콘도/리조트 할인,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및 허브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등 하나SK카드의 프리미엄 급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SK카드 신사업본부 김웅기 본부장은 “편리한 부가세 환급과 실용적인 혜택으로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는 택스 리펀드 카드를 출시했다”며 “특히, 소득 공제 300만원으로 추가 절세 혜택과 안전한 은퇴자금을 보장해 주는 ‘노란우산공제’ 상품과 함께 신청함으로써 고객들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2011년 12월까지 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사용실적에 따라 익년도 연회비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택스 리펀드 카드 가입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하나은행 영업점, 전용 고객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