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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페스티벌 룩 제안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10 1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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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 여름은 그야말로 뮤직 페스티벌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후에도 가을까지 다양한 국내 뮤직 페스티벌이 줄줄이 순서를 기다리며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매번 똑 같은 스타일의 페스티벌 룩에 식상함을 느끼고 새로운 look 찾기에 나섰는데 그에 따라 컨버스(CONVERSE)가 스타일 및 실용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컨버스만의 개성 있는 뮤직 페스티벌 룩을 제안한다.

뮤직 페스티벌은 그 동안 쌓아두었던 맘 속의 열기를 실컷 표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따라서 단순 멋내기용의 불편한 착장을 선택하기 보다는, 뛰고 구르고 주저 앉는 등 활동성에 전혀 제약이 없는 Look이어야 한다.

덥고 습도 높은 날씨에 고무 소재의 무거운 레인 부츠를 신는 것은 그야말로 치명적인 스타일링!
따라서 통기성이 좋고 캔버스(천) 소재로 이루어져 세탁도 용이한 컨버스는 이번 지산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많이 보여진 것처럼 뮤직 페스티벌을 즐기는 매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흙탕물에 구르면 구를수록 빈티지한 멋이 더더욱 사는 것은 물론 가벼운 착화감까지 갖춘 컨버스가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

 

그와 함께 상의는 캐주얼한 라운드 티셔츠나 루즈한 슬리브리스로 시원하게 연출하고 하의는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숏팬츠, 즉 “쇼츠” 로 매치해주는 것이 좋다.
쇼츠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섹시하면서도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어 뮤직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불쾌지수 높은 날씨에 통기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고려하는 패셔너블한 남성들까지 즐겨 찾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