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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차별화된 성능과 이동성 뛰어난 노트북 출시

풀HD 안방 극장 구현한 올인원 PC, 인스피론 원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10 0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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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은 성능과 이동성을 차별화한 노트북 PC를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 코리아)은 성능과 이동성을 차별화한 노트북 PC, 인스피론 13z와 풀HD 영상 감상에 탁월한 올인원 PC, 인스피론 원 23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점차 다변화되는 컴퓨터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델은 고성능 노트북 PC와 올인원 PC 출시를 통해 국내 컴퓨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 공개된 인스피론 13z는 델의 노트북 기술을 집약해 1.79kg 무게와 22.7mm의 두께를 갖춘 뛰어난 이동성과 빌드 인텔2세대 인텔 코어 i3 2330M를 장착한 모바일 PC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대학원생과 직장인 새내기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을 원하는 유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 1080p 풀HD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23형 대형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JBL 스피커,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 채용으로 최적의 풀HD 안방 극장을 구현하는 델의 새로운 올인원 PC, 인스피론 원 2320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의 높은 만족도를 원하는 패밀리 유저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 인스피론 13z 제품은 오는 11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66만8000원(부가세 포함)이고, 델 인스피론 원 2320은 19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99만9900원(부가세 포함, Non-터치 스크린 모델)부터 시작된다.

인스피론은 델의 뛰어난 성능 컴퓨팅을 대표하는 서브 브랜드이며 이중에서 초박형을 의미하는 z 시리즈는 인스피론 안에서도 델 드리프트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한 시리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동급 대비 차별화된 성능까지 더해 대표 노트북으로 자리매김하게 충분하다.

델 인스피론 13z는 1.79kg 무게에 두께가 22.7mm로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한다. 외형은 델만의 드리프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물 흐르 듯 하나로 이어지는 슬림하고 매끄러운 외관을 보여준다.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힌지 시스템을 적용해 본체와 디스플레이 커버가 하나의 조각물을 연상케 하며, 여기에 다이아몬드 블랙이나 펄 실버와 같은 컬러는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강력한 성능을 선사하는 인스피론 13z는 빌드인 2세대 인텔 코어 i3 2330M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GB 용량의 1,333Mhz 메모리와 인텔 HD 3000 통합형 그래픽의 조합으로 인해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7200RPM의 고속 하드 디스크와 블루투스 3.0 및 USB 3.0을 지원해 더욱 향상된 데이터 이동 속도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가 포함된 1300만 화소의 HD 웹캠과 누수 방지 키보드, 무선디스플레이 기능 지원, HDMI 1.4 포트 내장 등 뛰어난 IT 기술들이 모두 집약돼 다양한 모바일 컴퓨팅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제품은 오는 11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66만8000원 (부가세 포함)이다.

모니터와 본체가 하나의 케이스로 일체화된 올인원 PC는 기존 컴퓨터보다 연결이 쉽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델의 인스피론 원 2320은 기존의 올인원 PC가 제공하는 장점에 더해 최적의 풀HD 영상 감상 환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누구나 쉽고 즐거운 홈 엔터테인먼트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인스피론 원 2320의 디자인 철학은 심플 앤드 스타일리시로 디스플레이를 지지하는 얇은 베젤 안에 놓인 대형 화면과 그 밑에 자리하는 키보드 정도가 제품의 전부일 정도로 심플하다. 전원 케이블 하나면 더 이상 선이 필요 없으며, 복잡한 버튼은 필요하지 않는다. 심플 앤드 스타일리시 디자인은 집안 어느 가구와도 알맞은 조화를 이뤄 컴퓨터라기 보다는 인테리어의 구성 요소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VESA 마운트를 지원해 벽걸이 컴퓨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080p의 풀HD 터치 스크린를 지원하는 23형 대형 디스플레이는 고화질 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특히 고급 JBL 스피커를 채택해 화질뿐 아니라 음질에서도 탁월하다. 고화질의 영상을 자연스럽게 구동하기 위해 인스피론 원 2320은 2세대 인텔 코어 i3 및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4GB DDR3 메모리,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 그래픽카드, 최대 1TB SATA 7200RPM 하드디스크를 탑재하는 등 풀HD 안방 극장 구현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보유했다.

더불어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허브인 스테이지 소프트웨어를 통해 영화, 음악, 사진 등을 쉽게 감상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플리커 등의 소셜 미디어에 바로 등록해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델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한다면 리모콘처럼 사용할 수 있어 안방 극장이 따로 없다. 인스피론 원 2320은 오는 19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99만9900원(부가세 포함, Non-터치 스크린 모델)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