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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 올슨 자매와 에디션 컬렉션 출시

이탈리아산 양모, 캐시미어 사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 선보여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09 1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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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대일 기부공식 ‘One for One’을 실천하는 탐스(TOMS)가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인 애슐리 올슨(Ashley Olsen)과 메리 케이트 올슨(Mary-Kate Olsen) 자매의 패션 브랜드 더 로우(THE ROW)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탐스와 올슨 자매의 브랜드 ‘더 로우’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깔끔하고 세련된 라인을 컨셉트로 하는 더 로우 특유의 감성을 탐스슈즈의 베이직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 실루엣에 담아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최상의 질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산 고급 양모와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섬세한 디테일로 디자인됐으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하이엔드 탐스슈즈를 완성시켰다.

국내에서는 8월 11일부터 청담동 분더샵과 가로수길 G533, 두 편집매장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중 특별히 엄선한 4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스타일은 양모와 캐시미어 소재를 혼합해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플레이드 패턴을 담아 부드러움에 세련미를 가미했다. 안감은 100% 양가죽으로 되어있고,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지속시키는 고무쿠션이 더해진 안창 또한 블랙 스웨이드 가죽으로 되어있어 보온성 또한 뛰어나다. 래리 클래식(Larry Classics)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조화로 이뤄진 볼드한 플레이드 패턴이며, 올리버 클래식(Oliver Classics)은 그린과 그레이 컬러의 조화로 이뤄진 베이직 플레이드 패턴이다. 뒤축에는 블랙 가죽의 힐 패치가 덧대어져 있어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낸다. 모두 여성용으로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두 번째 스타일은 양모와 캐시미어 소재를 혼합해 모노톤의 컬러를 클래식하게 담고 있다. 보기만해도 포근하면서 따뜻해 보여 낭만이 녹아나는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안감은 100% 양 가죽으로 되어있고,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지속시키는 고무쿠션이 더해진 안창 또한 블랙 스웨이드 가죽으로 되어있어 보온성 또한 뛰어나다. 헤이든 클래식 Hayden Classics는 그레이 컬러, 코트니 클래식 Courtney Classics는 차콜 컬러로 되어 있다. 모두 여성용으로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올슨 자매는 7월 말, 탐스와 기빙 파트너인 월드비젼 에서 함께 진행하는 슈드랍(Shoe Drop)에 직접 참여, 온드라스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올슨 자매는 “기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이뤄질 수 있으며, 신발 한 켤레가 아이들에게 그리고 세상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는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One for One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