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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서비스 진행

광주권역 저소득층 학생 3명 선정으로 지원금 전달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8.09 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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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 (대표 조창현)가 희망자격증 지원금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미래와 꿈을 실어주기 위하여 희망 인재양성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희망자격증 지원금이란 결연아동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인재양성지원서비스’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이다. 

1인당 300만원한도내에서 지원되는 희망자격증 지원금은 이미용, 자동차 정비, 제과제빵, IT 등 기능 분야에 해당하는 교육수강을 할 수 있으며 1년동안 지원한다.

이번 ‘희망자격증 지원금’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선정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 총 3명으로 농성동 소재에 있는 어린이재단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되었던 전달식에는 광주신세계 오세호 지원팀장과 권혁원 사원대표, 최삼영 어린이재단 본부장님이 참석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했다.

지원금을 받은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가장의 책임을 다하는 효행학생을 비롯해 어렵게 생활하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선행 학생들로 선발 됐다.

광주신세계는 이 날 전달식에서 희망자격증 지원금 뿐 아니라 꿈을 향해 훨훨 날아가라는 의미로 희망운동화도 선물했다.

광주신세계 오세호 지원팀장은 “희망자격증 지원금은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후원하고 양성하는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하지 않게 앞으로도 더 다양한 희망배달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