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한예슬, ‘환상의 커플’ 패러디…“꼬라지 하고는…”

[프라임경제]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명월(한예슬 분)이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을 패러디 한 ‘나성실’로 변신한다.

9일(오늘) 방송 되는 스파이 명월 10회에서는, 극 중 연기자로 데뷔한 명월이 재벌녀를 연기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환상의 커플의 주인공 나상실을 패러디한 ‘나성실’로 등장하는 한예슬은 본인이 맡았던 캐릭터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상실의 유행어였던 “꼬라지 하고는…”을 언급하며 패러디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회가 거듭 될수록 흥미진진해 지는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웃음 코드를 선보이면서 무더운 여름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 폭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