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임 협신회는 9일 경인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부천 어린이교통나라와 부평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경인지역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지엠 부평공장 생산라인을 방문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차량을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오는 10월에도 영남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행사를 여는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뜻깊은 행사를 릴레이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협신회 최범영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상호 협력관계 속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