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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잔존가치 보장 리스 프로그램

S80·S60 대상 최대 55%까지 보장…무이자 및 유예 할부 프로그램 병행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8.09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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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볼보는 8월 동안 프리미엄 대형 수입 세단 S80과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S6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오토리스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3년 후 신차 가격의 최대 55%를 보장해주는 잔존가치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과 무이자 및 유예 할부 프로그램 등 2가지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볼보 S80.
볼보자동차 S80구매고객은 잔존가치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 또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잔존가치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은 차량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3년 동안 월 리스료 86만6000원만 납부하면 S80 D5의 오너가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3년 후 중고차 잔존가치는 55%(D5모델 기준)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리스를 선호하지 않을 경우엔 60개월 특별 무이자 할부를 통해 차량을 구입할 수도 있다(D5 모델 기준).

지난 3월에 국내 출시된 S60은 잔존가치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 또는 유예 할부 프로그램 중 고객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잔존가치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은 S80과 동일하게 차량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3년 동안 월 리스료를 납부하면 된다. 또한 3년 후에는 중고차 잔존가치 50%(S60 전모델)까지 보장해준다.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는 차량가격의 30%를 선지급하고 매월 22만9000원(T5모델 기준)을 3년 동안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한편, 볼보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볼보 김철호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의 프리미엄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볼보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