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 김쌍수 / www.lge.com)가 3분기 연속 국내 TV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TV업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3분기 분기보고서와 과거 분기?반기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LG전자가 국내 TV 매출액에서 3분기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1분기부터 7분기 동안 한 번(05년 4분기)을 제외하고 모두 1위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2분기, 3분기 각각 2,373억 원, 3,242억 원, 2,485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 TV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TV 매출(8,100억 원)은 전년 동기(5,605억 원)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4~6월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30~40인치대의 평판TV 판매가 급속히 늘어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분기 TV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당시 전체 TV 중에서 판매량의 약 50%가 PDP나 LCD로 팔렸고, 금액 기준으로 90% 가량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TV 매출액에서 평판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박시범 상무는 “국내 TV 매출 1위는 타임머신과 풀 HD의 성공적인 시장 개척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타임머신TV는 지난해 5월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서 15만대 가량 팔렸다.
현재는 37인치 이상 모든 평판TV에 타임머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37인치 이상 대형 평판TV의 약 50%가 타임머신으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여전하다.
또 지난 7월에는 업계 처음으로 풀 HD LCD TV 풀 라인업(37?42?47?55인치)을 갖췄다.
30인치대에서 50인치대까지 풀 HD LCD TV 제품을 갖추게 된 LG전자는 37인치 이상 대형 LCD TV 중 35% 가량을 풀 HD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