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통업계가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M-커머스 시장 잡기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휴대폰 무선인터넷 정액제 가입 인구는 약 370만명에 달하지만, 2007년말까지 약 700만명으로 늘어 시장 규모도 연간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커머스서비스는 올들어 홈쇼핑 5개사를 비롯, 옥션, 패션플러스 등이 개시한 상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M-커머스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www.woori.com)은 고객을 잡기위한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로 ‘모바일
우리홈쇼핑’ 을 전개한다.
‘모바일 우리홈쇼핑’은 29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 당첨 경품 페스티발’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스테이션 PMP, 애플 아이팟 나노, MTB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 우리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아이스테이션 PMP’, 등을 제공하고 ‘갖고 싶은 선물 골라 받자’ 이벤트에서는 ‘애플 아이팟 나노 2G’(3명), 우리홈쇼핑 적립금 5만원(1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지난 9월 1일 '모바일 GS이숍 4747' 서비스를 오픈한 GS홈쇼핑(www.gseshop.co.kr)은 인터넷 쇼핑몰을 휴대폰으로 옮겨 놓는 일반적인 서비스와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휴대폰 환경에 맞는 자체 쇼핑몰 구성등 다양한 M 커머스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중의 하나로 `모바일 GS이숍'에서 모바일 전용으로 기획된 1만~2만원대 초콜릿, 꿀사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이 차별된 상품개발로 M커머스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GS홈쇼핑은 현재 네이트로 접속해 TV홈쇼핑 생방송 상품은 물론 인터넷쇼핑몰인 GS이숍의 상품을 검색, 조회, 주문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10, 20대를 겨냥해 미니시리즈<오버더 레인보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등의 주요 인물들이 착용한 의류, 액세서리, 가구 등을 휴대폰으로 구매토록하고 있다.
올해 초 ‘모바일 CJ몰’의 서비스를 시작한 CJ홈쇼핑( www.cjmall.com ) 은 ‘핫세일 코너’를 마련, 침구세트, MP3 플레이어, 식기세트 등 매주 6~12개의 전용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상품별 사진을 5분할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품보기 기능도 최근 개선하는 등 고객들의 구미에 맞는 서비스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H몰'을 통해 M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세일이나 할인쿠폰 등을 M-커머스 서비스에 접목시킨 리뉴얼 작업과 함께 지속적인 이벤트 개발로 고객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측은“ M-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남성들은 디카와 내비게이션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여성들은 주물 후라이팬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홈쇼핑 신매체사업팀 서용운 팀장은 “M커머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과 소비자와 가장 친숙한 매체 중 하나라는 점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업체들이 차별된 모바일 동영상 쇼핑 컨텐츠 개발로 경쟁에 나서고 있어 M커머스서비스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