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회의원 연구단체 「국제지식경제포럼」(대표의원 김영선)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가 R&D사업의 추진실태와 개선방안』(부제: 제4세대 R&D사업과 지방R&D사업을 통한 국가 R&D사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1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가 좁고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국가 경쟁력의 원천은 R&D에 있으나,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금, 무조건적인 R&D는 국가적 예산 낭비를 초래할 우려가 있음을 이해하고, 국가 R&D 사업과 지방 R&D사업이 효율적으로 연계될 때,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한 혁신적 R&D가 이뤄진다는 성과 도출에 대해 점검한다.
정책공급자인 정부입장은 물론 연구원과 현 국회의원의 목소리를 담아낼 이번 세미나에는 강영철 과장(과학기술부 종합기획담당)과 이정재 팀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투자분석팀)의 기조발제에 이어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 문미성 책임연구원(경기개발연구원), 김영선 국제지식경제포럼 대표의원의 토론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