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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대신 봉사활동 함께 하고픈 연예인 공효진-유재석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09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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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공효진과 국민MC 유재석이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픈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7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40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한 결과다. 공효진과 유재석은 ‘가족이 되어 보고픈 연예인’ 에 나란히 1위를 차지한 후 또 다시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애를 차지했다.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하고픈 여자 연예인’으로는 공효진이 40.0%(336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태희는 23.7%(199명)로 2위를 기록했고, 아이유도 20.0%(168명)를 얻었다. 문근영은 8.8%(74명), 송혜교는 7.5%(63명) 순이었다.

최근 ‘공블리’로 불리며 2011년 ‘최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공효진은 꾸미지 않은 순수한 매력으로 국민 호감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하고픈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38.8%(326명)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김장훈은 22.5%(189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조인성은 17.5%(147명)를 기록했다. 이승기는 16.2%(136명), 2PM 닉쿤은 5.0%(42명) 이었다.

평소 바른 생활과 겸손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은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선행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 봉사활동’을 조사한 결과 ‘해외봉사’가 51.3%(431명)로 가장 많았다. ‘사회복지기관의 소외계측 지원 봉사’는 21.4%(180명), ‘농어촌체험봉사’는 14.9%(125명) 이었다. ‘공익캠페인 참여봉사’와 ‘환경보호 자원봉사’는 각 6.2%(52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