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은행이 부산, 경남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고객을 위한 ‘Good friend 통장’을 28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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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장은 외국인 거주자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고 1인 1통장만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하는 즉시 국내 외국인 친구에게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3계좌까지 면제해 주고, 환전시 환율우대, 해외송금수수료 우대, 부산은행 자동화기기 거래수수료 면제 및 여행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실적에 따라 상해보험 무료가입 및 예ㆍ적금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근로자가 은행에 나오지 않아도 해외송금을 요청하는 일자에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자동송금예약서비스도 가능하다.
부산은행 상품개발팀 이지호 팀장은 “이 상품은 부산, 경남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그동안 은행 거래시에 가장 불편했던 해외송금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자동송금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