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소장이 최근 미국인명정보기관(ABI, 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으로부터 ‘2011 히포크라테스 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소장. |
히포크라테스 상은 미국인명정보기관이 전 세계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의학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연구 성과를 올린 의학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히포크라테스 상을 수상한 김영후 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후 소장은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의 대가로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시술과 연구로 명성을 쌓았으며, 2003년부터 이대동대문병원을 거쳐 이대목동병원에서 인공관절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