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9일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의 진보’ 광주 북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북 콘서트에 앞서 이정희 대표는 오후 4시 10분 시 교육청에서 장휘국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 5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이정희․유시민 대표는 노동․시민사회 대표들과 석찬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두 대표는 진보대통합 및 2012년 총선․대선 전략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공연을 시작으로 ‘진보의 꿈, 천하삼분지계, 직설화법’ 세 마당으로 진행되며 ‘87년 그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를 주제로 1987년 체제 극복과 새로운 진보집권전략, 국민과 함께하는 대중적 진보정당 등에 대해 다양한 대화가 진행된다.
서울워터파크, 일진회, 희망버스 등 현안 문제들도 다뤄지며 소셜뷰파인더 등을 통한 시민들과의 솔직담백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