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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즐기는 '하룻밤' 여름휴가 어때~

와인·보드카 파티 및 다양한 청량음료로 즐기는 이색체험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8.08 16: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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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연일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휴가를 계획하고도 망설이고 있다면 특급호텔에서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떻까. 멀리 떠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국내 주요 호텔에서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휴가지를 오가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길에서 버리는 시간 대신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하룻밤 호텔휴가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롯데호텔서울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와인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오는 26일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와인거리 축제 ‘라노테비앙카 와인 거리 축제(LA NOTTE BIANCA Wine Avenue Festival)'를 실시한다.

   
롯데호텔서울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와인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오는 26일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라모테비앙카 와인 거리 축제'를 실시한다.
평소 유행에 민감하고 와인을 즐겨 마시는 트랜드세터들을 위해 마련된 페닌슐라의 이번 와인 바자 축제에서는 저렴한 와인부터 최고급 그랑크뤼(Grand Cru) 와인까지 소믈리에가 엄선한 1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한자리에 모아 당일 한정으로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레스토랑 내에 조성된 와인 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와인을 고르면서, 안티파스티 뷔페와 와인은 물론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의 공연, 명품 와인 옥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인 4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티켓 구매 시 ‘센터원 웰니스’ 피트니스 센터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4매 이상 구매 시 베리캐나다 프리미엄 블루베리 원액(6만원 상당)을 선물로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는 오는 26일,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아이스 '믹솔로지 보드카(Ice Mixology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는 오는 26일 '믹솔로지 보드카 파티'를 개최한다.
Vodka)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올 6월에 개최됐던 월드 클래스 대회에서 국내 2위와 4위를 차지했던 바루즈 바텐더들의 즉석 보드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드카와 과일향이 어우러진 보드카 코스모 칵테일과 워터멜론 펀치, 보드카와 타바스코, 와사비 맛이 이색적인 타바스코 보드카와 와사비 보드카, 정통 모히토의 진한 맛을 선사할 클래식 모히토 등 실력파 바텐더들의 다양한 보드카 칵테일이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보드카를 스트레이트로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바루즈 내부는 얼음조각으로 장식돼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미 출신의 라이브 가수 알리나의 호소력 짙은 공연도 마련돼 분위기 있는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스 믹솔로지 보드카 파티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즉석 보드카 칵테일은 2만원부터 시작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로비 라운지에서 무더위를 잊게해줄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만든 생과일 주스, 칵테일, 무알콜 칵테일 등의 여름 음료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특히 민트와 라임의 상큼한 조화가 돋보이는 모히토, 마가리타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칵테일과 더불어 샌프란시스코 펀치, 프린세스 마가렛트 등의 무알콜 칵테일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달콤한 팥과 아이스크림, 체리, 딸기, 키위 등의 신선한 과일과 더불어 호텔에서 직접 만든 베리 시럽이 일품인 팥빙수, 바나나와 아이스크림, 생크림이 어우러져 산뜻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아이스크림 메뉴도 인기가 높다. 아이스크림 메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뿐만 아니라 테라스에서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