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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 티타늄 나노 열처리된 주방기구 선봬

금속 표면 강화로 내구성 증대…반영구적 사용 가능해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8.08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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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글로벌기업 필로스사(社)가 새롭게 선보인 주방기구가 세계 음식업계의 큰 파장을 가져올 분위기다.

   
필로스가 이번에 선보인 주방기구는 티타늄 나노 기술로 열처리돼 음식 고유의 맛을 살려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불고기판과 후라이팬은 필로스사가 40년의 연구 끝에 완성된 티타늄 나노 기술로 열처리됐다.

미국으로부터 특허로 검증받은 이 기술은 친환경적인 티타늄 나노를 침투 확산시켜 금속 표면 강화로 내구성을 증대시킨다. 또 나노티타늄에서 광촉매가 발생해 음식 고유의 맛을 살려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고기(소고기 및 돼지고기) 조리시 고기가 타지 않고 육즙을 그대로 익혀 영양소를 파괴시키지 않으며 양념고기는 양념맛과 육즙을 그대로 살린다.

잘 타지 않는 불고기판은 광촉매 탈취효과로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으며 세척이 쉽고 위생적이다. 수차례 불판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인건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불판이 데워진 후부터는 열을 최소화해 연료절감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에 고기가 시간이 경과해도 육즙이 살아있어 타거나 뻑뻑해 버려지는 일이 거의 없어 친환경성도 보여준다.

한편,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미국 7개 주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필로스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열처리 분야의 최첨단 나노 사업 대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