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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광주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 구매의향서 전달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8.08 16: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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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벌이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주) 광주사업장(이하 ‘삼성전자(주)’)도 동참한다.

삼성전자(주)는 8일 오후 광주 양동시장 시장박물관에서 광주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협약식을 갖고 8억6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의향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강계두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조영택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올 하반기엔 ‘전통시장 가는 날’의 확산을 통해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위해 시장상인과 주부, 대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주양동시장(양동문화센터)을 방문해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