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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사일 지수에 맞춘 맞춤형 원서 찾아드려요"

인터파크도서, 렉사일지수에 맞춘 맞춤형 영어원서 추천 서비스 오픈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8.08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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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가 미국의 공인 독서 능력 지수인 '렉사일 지수' (Lexile®measure)에 맞춰 개인의 독서지수에 맞는 영어 원서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현재 판매 중인 5만종의 영어 원서에 ‘렉사일 지수’를 표기해 아이의 지수에 따른 적절한 난이도의 영어 원서를 추천,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아도 책 한 권으로 엄마표 영어교육이 가능해졌다.

렉사일 지수는 영어로 쓰여진 지문에 대한 독해능력을 측정하는 척도로 미국뿐만 아니라 영어를 외국어로 활용하는 나라에서도 가장 신뢰할만한 영어평가지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미국 50개 주 가운데 20개 주에서 렉사일 지수를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SAT, Terra Nova와 같은 학력 평가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권장 도서를 선정할 때 주로 활용된다.

국내에서도 학교나 학원용 영어교재 구입뿐 아니라 소설을 비롯한 영어원서를 직접 읽게 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독서지도 및 학습관리가 가능하며, 렉사일 지수가 표기된 5만종의 원서가 다양하게 구비돼 연령별, 성별, 관심주제 등에 맞게 책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렉사일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유아동에서부터 초/중/고등학생 등 연령별로 테스트가 가능하며 결과에 따라 개인별 측정지수에 맞는 맞춤 도서를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카테고리 도서 주문자 중 총 150명을 추첨해 토플주니어 시험 또는 영어독서력 평가 E-LQ 무료 응시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