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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구육상선수권 대회 금융지원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8.08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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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대구은행 및 삼성화재보험과 함께 다양한 금융서비스부문 지원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외국인 방문객들이 입·출금, 환전, 송금 등 은행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명의 인력을 파견해 글로벌 ATM기(7대)를 설치하는 한편, 선수촌에 임시 은행점포를 설치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4명의 인력을 지원해 대회 관련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시 신속히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경기장 내 '교통사고 처리 비상대기반'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