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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2011 ‘리그 오브 레전드’ 4강전 종료

국내 론칭 앞둔 기대작, 전세계 1500만명 유저 보유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08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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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1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대표 선발 4강전이 성공리에 마쳤다.
[프라임경제] 국제 e스포츠 대회 WCG 2011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대표 선발 4강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종목인 만큼 많은 관중이 몰리며 이목이 집중됐다는 평가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기대작으로, 전세계 1500만명의 유저를 거느린 게임이다. 현재 한글화 진행 중으로 정식 한국 빌드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올해 기대작으로 부상하며 WCG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대표에 꼭 선발돼 한국이 e스포츠 강국임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계기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선 8강 및 4강 경기는 오는 10일부터 2주간 4일에 걸쳐 (10일, 12일, 15일, 19일) 오후 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