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중독과 관한 뚜렷한 치료방안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몇 달 전 청소년 위원회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 전문치료병원이 ‘그림의 떡’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남부권의 M병원은 “기본적인 적성검사비로 최하 3만원, 보통 검사는 30만 원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게임중독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병원은 치료비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높은 가격 탓이다.
청소년위원회와 연계해 1회 무료진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 전문치료병원 이래봤자 서울에 12개, 동․서․남․북으로 권역별당 3개씩이다. 지방에 있는 청소년들은 1회 무료진료 혜택을 받기도 쉽지 않은 셈이다.
게임중독 자녀를 둔 K씨는 “비싼 가격 탓에 현실적으로 1회 무료 진료 이후에 다시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신과 전문의들도 사실상 1회 진료 이후에 2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한다.
한편 학교 내에 게임중독에 관련, 상담소도 부실한 실정이다. A고등학교에 다니는 H씨(17)은 “그런 게 있는 학교도 있어요?”라며 의문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청소년위원회의 임혜성 씨는 “게임중독방지 교육을 각 한 학급당 배정된 상담선생님에게 실시할 예정이며, 병원과 학교와 연계해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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