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혼다(대표 정우영)는 스쿠터로 유라시아 대륙 횡단에 나서는 김채윤(여, 31세)씨와 최준유(여, 32세)씨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혼다 스쿠터 PCX로 대륙 횡단에 나서는 김채윤(31세)씨와 최준유(32세)씨. |
혼다는 스쿠터 PCX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떠나는 두 사람에게 스쿠터 구매 지원, 라이딩 용품과 부품을 제공하는 한편 강남 딜러에서 장거리 투어를 위한 안전운전 교육과 정비 관련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혼다 관계자는 “이들이 타게 될 차세대 스쿠터 PCX는 자사의 첫 번째 글로벌 모터사이클로 세계 각지에서 부품 수리 및 교환이 용이해 두 사람의 향후 여정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 라이더로서 스쿠터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시작한 이들의 용기가 대단하다. 혼다는 두 사람의 도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