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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송촌문화재단 北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

대신證 사회공헌활동 일환, 1000만원 기부

송은영 기자 기자  2011.08.08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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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경제] 대신증권(회장 이어룡)의 사회공헌활동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이 8일 오전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3층에서 이어룡 회장과 이수영 민족사랑나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왼쪽)과 민족사랑나눔 이수영 회장(오른쪽)의 기념촬영 모습이다.
성금은 북한주민의 영양개선, 보건의료, 복지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민족사랑나눔’에 전액 기부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고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가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 문화재단이며, 설립 이후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장학사업과 국민보건,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