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전국 지점에서 올 뉴 SM7의 전시와 함께 각 트림별 가격을 공개해 오는 16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 뉴 SM7. |
새롭게 공개된 올 뉴 SM7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구현해 준대형차량이 갖춰야할 모든 가치를 보유한 르노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다.
올 뉴 SM7은 2.5 모델과 3.5 모델이 있으며 SE, LE, RE 등 각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세부 가격은 2.5 모델이 △SE 3050만원 △LE 3200만원 △RE 3500만원이며 3.5 모델은 △SE35 3440만원 △LE35 3680만원 △RE35 3910만원 등이다. 향상된 성능을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대형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또 오는 16일 공식 판매에 앞서 고객들이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전국 203개 영업지점에 전시차를 선보여 고객 대상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