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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하절기 해상망 서비스 집중 관리

안정적인 통신망 서비스 제공 위한 기지국 관리 만전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08 09: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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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파워텔은 8월 하계 휴가기간 동안 해상 및 연안에 제공중인 상용망 TRS 서비스를 집중 관리 하고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의 TRS서비스는 해상뿐만 아니라 연안 안전관리 통신망으로 약 6000여대 이상이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하계휴가철을 맞아 전국 266개 해수욕장에서 안전관리 통신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KT파워텔은 하계휴가 기간 사람이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 등에서 안전요원 및 해양경찰이 안전관리통신망으로 상용망 TRS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원활한 통신 운용이 가능하도록 담당부서가 수시로 기지국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체크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TRS를 통한 해상 안전관리 무선통신체계는 그룹무전통화기능을 통해 관련 기관 및 안전관리 인력들이 동시에 응급상황을 전달받고 임무에 맞는 행동을 즉시 취할 수 있어 기존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고 KT파워텔측은 밝혔다.

신속한 해양 응급상황 대처가 해수욕장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최근 발생한 해상 선박 전복 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한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출동과 인명구조가 가능했던 것 또한 KT파워텔에서 제공한 TRS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파워텔 김소연 팀장은 “해상에서의 빈번한 사고뿐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장 긴급 사고에 KT파워텔의 상용망 TRS 서비스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하절기에 중요한 해상 안전관리 무선통신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