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역은 금년 추석명절 기차승차권을 오는 11일 목요일에 인터넷 코레일홈페이지와 역 창구 그리고 여행사 판매대리점을 통해 예매한다.
목포역에 따르면 추석 특별 대수송기간은 9월 9일 금요일부터 14일 수요일까지 6일간이며, 이 기간에 운행하는 모든 기차의 좌석승차권을 예매한다.
승차권은 1인당 4건, 1건당 최대 6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중에 목포역은 KTX 142회, 새마을 34회, 무궁화 116회 등 총 292개열차를 운행하며 수송력 증강을 위해 1일 새마을 2회, 무궁화 2회를 추가로 운행한다.
코레일에서는 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인터넷 예약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70%까지 발매한다.
이에 비해 역 창구발매는 30%로 훨씬 적기 때문에 코레일에서는 가능한 인터넷예매를 권장하고 있다.
먼저 인터넷 예약은 오전 06:00~08:00시까지 하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한다.
인터넷 예약을 위해서는 멤버십 회원가입을 하거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등록고객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 예약 승차권 결제는 오는 11일 14:00에서 18 24:00까지이며 이 기간중에 결제 또는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는 주의를 당부했다.
역 창구 예매는 오전 10:00시~12:00시 까지다. 그러나 창구 발매분은 30%로 얼마 되지 않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열차는 바로 매진되어 원하는 승차권을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지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가입은 목포역에서 하며, 추석예약·예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