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왼쪽)이 5일(현지시각) 산토스 대통령을 만나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철강분야 투자 등에 대해 협의했다. |
정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산토스 대통령을 면담하고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철강분야 투자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 회장은 철광석, 석탄, 석유 등 자원개발 전문회사인 퍼시픽 루비알레스(Pacific Rubiales)사의 라코노(Serafino Lacono)회장을 만나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및 철강분야 투자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 및 상수도 등 공공서비스 사업 전문기업인 파날카(Fanalca)그룹의 로사다(Alberto Losada) 회장과 면담을 통해 철강, IT 등 포스코 패밀리사와 공동으로 진출 가능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