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녹색산업으로 진출하려는 기업에 대해 대폭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신(新) 녹색기업대출’을 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 상품의 대출대상은 녹색산업을 직접 영위하거나 녹색산업에 필요한 품목을 생산/서비스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현재 녹색산업을 영위하지 않더라도 녹색산업에 진입하기 위한 녹색 인큐베이팅 성격의 시설자금도 지원 대상이다.
신한은행에서 8일부터 판매하는 이번 신녹색대출에는 신용평가수수료면제 등의 금융혜택도 추가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2011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전문대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신한은행의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에서는 국내 최초로 e-사회책임보고서를 출간하는 등 사회책임경영 역량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