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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 뒤태 이은 남장변신 ‘눈길’…“재미있는 경험”

자신의 트위터에 남장 변신 사진 공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08 0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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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이날만큼은 “꽃청년”으로…

[프라임경제] 배우 신현빈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장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유지선’ 역을 맡고 있는 신현빈이 촬영장 ‘직찍’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깜짝 공개 했다.

이번 촬영은 ‘사도세자’(오만석 분)의 목숨을 노리는 노론들의 시선을 피해 백동수 일행과 궁을 탈출하는 장면으로 경상북도 경주에서 야간 촬영으로 진행됐다.

드라마 방영 이 후 처음으로 한복에서 남자의상으로 갈아입은 신현빈의 현장 모습이 ‘꽃미남’을 연상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신현빈은 “처음으로 남장을 해봤는데, 생각 보다 주위 반응이 좋았다. 여기 저기서 ‘꽃청년’으로 불러주셔서 쑥스러웠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첫 데뷔로 여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신현빈은 극 중, 북벌지계를 계승하는 운명적인 여인으로 백동수(지창욱 분), 여운(유승호 분)과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