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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공업협회, 명칭 변경 및 회원가입 대상 확대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8.07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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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지난 4일 식품위생법 일부개정 공포로 협회의 명칭이 ‘한국식품공업협회’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로 변경되며 사업영역이 확대된다.

이번 개정법률은 글로벌 환경에의 대응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정됐다.

회원가입 대상 역시 기존‘식품 또는 첨가물을 제조·가공 하는 자’에서 ‘제조·가공·운반·판매 및 보존하는 자 및 그 밖에 식품 관련 산업을 운영하는 자’로 확대돼 보다 많은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됐다.

사업영역은 ▲식품산업에 관한 조사연구, ▲제조·가공·운반·판매 및 보존하는 자의 영업시설 개선에 관한 지도,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진흥 및 지원·육성에 관한 사업 및 부대사업 등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법률(법률 제11000호)은 공포 6개월 후인 2012년 2월5일 시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