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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최대 40% 할인

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 늘려…예약판매 기간 구입하면 최고 40% 할인 혜택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8.07 1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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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이 이른 추석으로 지난해보다 10여일 앞당겨진 오는 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8일 대전 타임월드점과 천안 센터시티점으로 시작으로, 오는 12일일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을 비롯한 전점 식품관에서 오는 25일까지 '갤러리아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전'을 진행, 추석 영업시즌 판매가 대비 10%~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 품목수를 지난해 추석 품목수인 160개보다 20%이상 늘어난 195개를 등장시켜, 사실상 정육, 야채, 청과, 건식품, 공산품, 한과 등 카테고리별 전 선물세트가 모두 선보여, 예약 선물세트 판매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품목별 할인율은 정육/청과/건과류/수삼류/한과/공산품은 10%, 굴비/선어 10~20%, 건강식품 30~40%이다.

주요 예약 선물세트 품목 및 가격으로 강진맥우 화식우 특선세트 (등심 0.9kg, 채끝 0.9kg, 살치살 0.6 kg, 꽃등심살 0.6kg)가 정상가 43만원에서 38만7000원, 산지한우 VIP 세트 (구이용 등심 1.2kg, 불고기용 등심 0.9kg, 정육 0.9kg)가 32만원에서 25만8000원으로 10%, 영광굴비 5호(굴비 10미)가 20만원을 16만원, 은갈치 세트 (5미) 15만원을 12만원(20%)으로각각 20% 할인한다.

청과의 경우, 친환경 왕배 세트 (유기농 9입) 11만원에서 9만3500원, 친환경사과와 배 실속세트(사과와 배 각 6입)가 7만9000원에서 6만7150원으로 전체 청과 예약 선물세트 품목수인 30여개 전 품목이 15% 예약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 상황버섯(700g) 세트 20% 할인된 30만4000원, 소나무꿀 (500g*2병)이 40% 할인된 6만원, 니꼴라로시놀볼네이 슈브레(2001년산)+니꼴라로시뇰뽀마르(2001년산)으로 구성된 VINO494 1호가 10% 할인된 25만2000원 등에 선보여 총 190여개 선물세트가 10% ~ 4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 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식품 명인세트, 상황버섯다기세트 등 170여개의 신규 선물세트와 동종업계에서 볼 수 없는 강진맥우, 하와이안코나커피, 친환경 수삼주작세트, 무등비과(無等秘果) 세트 등 140개 단독 선물세트를 구성, 동종업계에서 볼 수 없는 선물세트 상품 차별화에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기업체 특판 수주, 할인과 덤상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인터넷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식품팀 송환기 상무는 "이른 추석과 수해, 이상기온 등으로 올 추석 대부분의 선물세트 산지가격이 물가상승, 수확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백화점에서 준비한 예약판매와 기획형 선물세트를 이용하면 알뜰 장만은 물론 인기상품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전점 식품관의 추석 선물세트 본 매장 구성은 오는 26일 전후로 특설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