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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2011 프로야구’ KIA-SK 경기 생중계

영화시사회티켓 등 문자이벤트 통한 다양한 선물 마련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07 1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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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1 프로야구 열기가 판도라TV ‘팬캐스트’로 인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팬캐스트는 오는 7일 기아 타이거즈(KIA Tigers)와 SK 와이번스(SK Wyverns)의 통합 중계를 선보인다.

그동안 서비스하고 있는 4개(롯데, SK, 기아, 두산) 팬캐스트에서 각 구단별로 독립적인 응원방송을 지향해 온 것과는 달리 기아와 SK MC들은 한 스튜디오 내에서 치열한 중계를 벌인다.

중계 중에는 개성과 끼로 똘똘 뭉친 각 구단 MC들의 입담대결, 황당하고 코믹한 벌칙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돌발 상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중계만을 접하던 팬들은 박진감 넘치는 양 팀의 경쟁구도와 이색적인 볼거리로 한층 재미있는 팬캐스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설 문용기, 캐스터 이봐, 마스코트 걸 임효순이 한 팀으로 구성된 기아타이거즈는 “그동안 중계에서 보여준 화끈한 입담과 단단한 팀워크로 SK와의 중계에서 뒤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SK와이번스의 포부 역시 만만치 않다. 해설 송창규, 캐스터 권필, 마스코트 걸 고은오로 구성된 SK는 “탄탄한 전략전술의 묘미를 입담과 해설에 있어서도 완벽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팬들을 위한 기프티콘, 영화시사회티켓 등 문자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판도라TV 팬캐스트는 지난 4월, 2011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실시간 야구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HD급 고화질 화면과 다양한 이벤트, 차별화된 맞춤형 팬서비스를 제공해온 팬캐스트는 웹과 모바일 유저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며 한국 프로야구 인기의 첨병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판도라TV 팬캐스트 KIA 대 SK 중계는 7일 오후 4시55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