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첨단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Interactive Kiosk)를 새 단장한 쉐보레 매장에 설치하고 수준 높은 제품정보를 제공해 내수판매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설치한 한국GM은 수준 높은 제품정보 제공으로 내수판매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난 6월부터 디지털 키오스크 설치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50개 매장에 구비돼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GM이 각 매장 내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한 방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자동차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다.
전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매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 판매 대리점들과 협의해 디지털 키오스크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GM은 키오스크 서비스를 통해 제품 기본정보 및 제품 3D 정보 제공은 물론 방송 운영 사무국을 통한 TV-CF와 이벤트 영상 등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전 제품의 컬러, 옵션, 트림 변경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 차량이 없을 경우, 키오스크 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고 싶은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차량으로도 확인이 복잡한 특장점을 3D로 구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GM 마케팅담당 이경애 전무는 “매장 방문 고객들이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차량을 사실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며 “쉐보레 광고,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브랜드 관련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선 영업직원들도 실시간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영업 활동에 보다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올해 하반기에 제품 시승기 영상 및 키오스크용 이벤트 등 키오스크 제공 정보를 추가하고 정보의 질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