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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만난 다산명전

나광운 기자 기자  2011.08.04 1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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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 39회 강진청자축제가 엿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4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자리한 도예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 6회 다산명전(茶山茗戰)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차를 우려내고 있다.

전통 차 예절과 문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된 다산명전은 다인들의 차 품평 단계를 넘어 다례(茶禮)를 경쟁하는 단계에서 유래하고 차를 즐겨했던 다산(茶山)의 차 문화정신을 강진에서 되살리고자 매년 청자축제기간에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