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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IPO/강보합세 유지

프라임경제 기자  2006.11.27 1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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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7일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공모를 마친 다사테크와 유니테스트에 힘입어 기업공개(IPO)종목들은 강세를 보였고, 장외주요종목들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로봇업체로는 유일하게 코스닥시장에 직상장하는 다사테크는 1416 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만7750원(+0.73%)으로 상승하였으며, 659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유니테스트는 0.78% 상승한 3만2250원으로 공모주 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금주에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한국컴퓨터는 2만9500원(- 2.48%)으로 3만원대를 벗어났으며,  파트론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하며 1만1250원(-6.64%)으로 조정 받는 모습이다.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에스에이티는 1만1250원으로 보합을 보인 반면,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휴온스는 1.48% 상승한 1만3750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기업 디앤티는 1만400원으로 3.36% 하락했으나, 신양엔지니어링은 1만4850원(+2.06%), 아비스타 1만2250원(+2.51%)으로 상승했다.

대형 생보사들의 등락이 엇갈리면서, 삼성생명이 48만5000원으로 2.51% 하락한 가운데 동양생명도 1.13% 하락한 8750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호생명은 1.32% 상승한 7650원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올해 12월에 런던증권거래소 상장 계획을 내년 1월이후로 연기한 SK인천정유는 1만2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4일 연속 상승하며 1만5550원(+1.97%) 을 기록했다.

셀트리온(4만4500원)과 시큐아이닷컴(3750원)이 5일간 각각 13.38%, 36.36%으로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엠게임은 1만3250원으로 2.93% 하락했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는 3만3250원(+1.53%), 삼성SDS는 4만4500원, 삼성카드는 4만6500원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