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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콜센터, 전화민원해결사 역할 ‘톡톡’

개소 2주년, 친절이미지 제고ㆍ생산성 향상 기여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04 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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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민에게 One-stop 전화민원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천안시의 친절이미지를 높여온 천안시콜센터가 지난 3일 2주년을 맞이했다.

콜센터는 그동안 응대콜이 28만5005건을 기록하는 하는 등 시정에 관한 다양한 전화민원 해결로 천안시의 친절이미지를 높여 왔으며, 일선부서 담당자들의 전화민원을 해결해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응대콜을 유형별로 보면 △차량 6만9601건(24.4%) △교통 2만6204건(9.2%) △여권 2만5498건(8.9%) △세정 2만2603건(7.9%) △상하수도 1만8267건(6.4%) △도시건축 1만2080건(4.2%) △지적민원 1만1869건(4.2%) △산업환경 7593(2.7%) △건설 3016건(1.1%) △보건 2508건(0.9%) △기타 8만5766건(30.1%) 등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9년 3만4508건 △2010년 12만3695건 △2011년(7월말) 12만6802건으로 해마다 콜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콜센터 운영이 활성화 되고 있는 이유는 콜센터가 그동안 시정전반에 관한 3000여건의 상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친절ㆍ신속ㆍ정확한 응대로 시민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천안시는 콜센터 운영을 2009년 3월부터 주말까지 확대했으며, 2010년 10월에는 콜센터와 전화교환방식으로 이원화 된 전화민원 안내시스템을 콜센터로 일원화하여 시민고객의 콜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한편, 천안시콜센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휴대폰 문자로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