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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우면산 피해복구 현장 찾아 피자 전달

자원봉사자·군인·주민들에 따뜻한 피자 500인분 제공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04 1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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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파존스(대표 김현진)가 지난 3일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방배역 주변 아파트에서 피해복구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와 군인,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피자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파파존스가 우면산 산사태로 수해를 입은 방배동을 찾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
파파존스는 피자를 구울 수 있는 설비가 갖춰진 매직카로 직접 방배동을 찾아 즉석에서 피자 500인분을 만들어 이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원 봉사자들과 군인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이번 행사로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매직카를 활용해 고아원, 맹아원 같은 복지시설과 각종 문화행사 현장을 찾아 따뜻한 피자를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