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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드웨어 업종 내년 초 다시 상승세 탄다

교보증권, 글로벌 경기지수 상승 본격화 수출 증가 전망

홍세정 기자 기자  2005.12.07 0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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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과거 성장주로 주목받았던 IT 하드웨어 업종이 지난 1년간의 시장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내년 초 극복할 것이란 주장이 7일 나왔다.

교보증권은 “이는 글로벌 경기지수의 상승 본격화, IT 수출 큰 폭의 증가세 지속, 내년 하반기부터 PC 통신 Consumer 분야에서 Killer Application 수요증가 가시화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게다가 어닝 모멘텀 재개와 해외업체와 차별화 되는 수익성도 주가상승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보증권은 지난 1년간 전기전자 업종이 실적모멘텀 약화와 리스크 요인의 부각으로 시장대비 부진한 움직임을 기록한 점도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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