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1.5L 대용량 출시

가정과 오피스가 등 대용량 제품 수요층 공략 나서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1.5L 페트.

[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립톤(Lipton) 아이스티 복숭아 1.5L 페트를 출시하고 가정과 오피스가 등 대용량 제품 수요층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립톤 아이스티 제품은 그동안 복숭아맛 245ml캔, 340ml캔, 450ml페트와 레몬맛 340ml캔, 레드티 340ml캔 등 3가지 맛 소용량 제품만 선보여왔다.

이번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1.5L 제품은 홍차 아이스티 시장에서 선보인 바 없는 대용량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특히 할인점, 중대형슈퍼, 식품점 등 대용량 제품 수요가 많은 유통업체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 시음회를 열어 소비를 촉진시키는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립톤은 티파우더부터 티백과 RTD 제품까지 차에 관한 모든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차 브랜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1월부터 립톤과 손잡고 국내 RTP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