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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해복구 성금 30억원 전달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8.03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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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는 3일 출자사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정준양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해복구 성금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수해가정에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각 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긴급구호키트는 의약품, 이불, 속옷, 세제, 수건 등 생활필수품 17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