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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경쟁률 분석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03 1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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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2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8월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연세대를 비롯하여 건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양대(서울, 에리카), 한국외대(서울, 글로벌) 등 8개 대학이 3일 마감한다.

한양대(서울)는 오전 10시 현재, 미래인재 전형이 60명 모집에 1,868명이 지원하여 31.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이미 지난해 경쟁률 23대 1을 넘어섰고, 사랑의 실천 전형은 12.56대 1, 농어촌학생 전형은 6.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성균관대는 오전 10시 현재,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모두 735명 모집에 6,485명이 지원하여 8.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형별로는 자기추천자 전형이 27.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나라사랑 전형 17.7대 1, 리더쉽 전형이 13.53대 1,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이 6.45대 1 등이다.

이화여대는 오전 10시 현재, 지역우수인재 전형이 8.98대 1, 자기계발우수자 전형이 13.49대 1 등을 나타내고 있다.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연세대는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에 모두 4,406명이 지원하여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설한 창의인재전형이 30명 정원에 1,027명이 지원하여 34.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세대 등 8개 대학은 2012학년도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일부 전형 제외)가 3일 오후5시 마감한다.

연세대는 올해 신설한 창의인재전형(트랙)의 창의에세이 시험이 8월 6일(토)에 실시되고, 면접은 9월 3일(토),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7일(수)이다. IT명품인재 전형(트랙)은 면접이 9월 3일(토), 합격자 발표는 9월 7일(수)에 있으며 진리자유전형(트랙)과 사회기여자전형(트랙)은 각각 면접이 수능 이후인 11월 26일(토)에 실시되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금)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