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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최대 34.8%’ ELS 2종 공모

원금보장으로 안정성 ↑, 추가상승 메리트까지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8.03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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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이 최대 34.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ELS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2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신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919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종가기준으로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116%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종가기준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3%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져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만기 1년형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920회 ELS는 SK이노베이션 보통주와 LS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21.2%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63.6%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FP팀 김시겸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대외변수로 인하여 주가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만큼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원금보장형 상품과 추가 상승 시 높은 쿠폰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4일부터 5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이나 대표전화 1544-090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