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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최고 20%’ DLS 1종·ELS 3종 공모

원금보장형,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 상품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8.03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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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증권(사장 이현승)이 이달 3~5일까지 사흘 간 최고 20% 수익율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과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4종은 커피 선물 최근월물 가격, KOSPI200,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DLS와 만기 1년 원금보장형 및 만기 3년 원금비보장 조기상환 ELS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13회 파생결합증권(DLS)은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률 수준에 따라 각각 다른 옵션 참여율이 반영되는 상품이다. 만기는 1.5년이며 커피 선물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일별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 대비 120%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100%의 참여율, 120% 초과한 적이 있고 140% 초과한 적이 없으면 50%의 참여율, 140% 초과한 적이 있고 160% 초과한 적이 없으면 25% 참여율을 적용한다.

160%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6.5% 수익률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 미만이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제471회 파생결합증권(ELS)는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LG화학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5%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72회 파생결합증권(ELS)도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73회 파생결합증권(ELS)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67%의 수익을 최고 연 16.75%까지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5.0%를 지급하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이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