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토요타 브랜드가 세계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브랜드 평가서 1위를 차지한 토요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1위에 선정된 토요타 브랜드는 ‘환경’을 경영의 핵심 비전으로 채택하고 소비자와 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인터브랜드 측은 밝혔다.
실제 토요타는 친환경에 대한 대응을 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 출시 이후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단·SUV·해치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하이브리드 전 세계 누적판매 대수가 300만대를 넘어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