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 철강가격의 약세는 내년 1분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나,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란 주장이 7일 나왔다.
동양종금증권은 “중국의 유통가격 BEP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하나, 어떻든 현재의 가격 수준은 이미 한계원가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중국 정부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시행되지 않고 있으나, 가격에 의한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중국 정부의 가격 안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고 동양종금증권은 진단했다.
특히 동양종금증권은 내년 2분기부터 철강가격 반등의 가능성은 높으나, 기조적 반등 여부는 현재 시점에서는 무의미할 것으로 보이고 중국의 구조조정 성과를 예의주시할 필요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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